매경데일리

KT&G,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최고 등급 획득

더모스트타임즈 | 기사입력 2024/11/29 [10:54]

KT&G,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최고 등급 획득

더모스트타임즈 | 입력 : 2024/11/29 [10:54]

KT&G,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최고 등급 획득

KT&G(사장 방경만)의 주요 제조공장인 영주공장이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으로부터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획득했다.

AWS는 글로벌 최대규모 물 관리 인증 기관으로, 기업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 약 100개 항목 평가를 진행하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에서 골드, 코어까지 총 3단계로 등급이 구분된다.

KT&G 영주공장은 사업장 용수 절감과 수자원 보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낙동강·서천 등 유역 물 리스크 분석 및 저감 활동, 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한 수자원 협의체 설립, 돌리네 및 장구메기 습지 등을 수자원 보호지역으로 선정해 생태계 보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

KT&G는 이번 AWS 플래티넘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외 공장 등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수자원 인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KT&G는 가치사슬 전반의 환경책임 이행과 순환경제 가속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용수 취수량의 20%를 절감하는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으며, 지난해 KT&G 제조공장의 용수 취수량을 2020년 대비 8.7%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김정후 KT&G 영주공장장은 "AWS 인증 획득을 통해 체계적인 용수 관리와 수자원 보호지역 복원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장 전반의 수자원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사회·공공기관·시민단체 등과 협업해 수자원 보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KT&G 보도자료

 
  • KT&G 상상마당, 프란츠 카프카 사후 100주년 기념 전시 개최
  • KT&G 상상마당,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 콜라보 팝업스토어 운영
  • KT&G,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최고 등급 획득
  • KT&G, '2024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 KT&G복지재단,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5대 전달
  • KT&G, 'ROE 15%·3.7 조원 주주환원'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 KT&G, 국내 3대 기업신용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