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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비주얼스토리텔러(visualstoryteller)’ 권동현 대표 "무조건 한 장으로 볼 수 있게 만들자!"

문혜련 | 기사입력 2025/05/18 [19:29]

서울 도봉구 ‘비주얼스토리텔러(visualstoryteller)’ 권동현 대표 "무조건 한 장으로 볼 수 있게 만들자!"

문혜련 | 입력 : 2025/05/18 [19:29]

비주얼스토리텔링은 단순히 이미지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는 것을 넘어, 감정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예술의 한 형태이다. 오늘날 우리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빠르고 강렬하게 정보를 접하고 있다.

 

비주얼스토리텔링은 이미지와 디자인을 통해 복잡한 이야기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풀어내는 과정이다. 색상, 구성, 비율, 그리고 시각적 요소들은 모두 이야기의 흐름을 이끌어가며, 보는 이에게 감동을 주고 생각을 자극한다. 이러한 능력을 통해 비주얼스토리텔러는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갖추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도봉구 비주얼스토리텔러(visualstoryteller)’ 권동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비주얼스토리텔러(visualstoryteller)] 권동현 대표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렵고 방대한 정보를 한 장의 이미지로 요약하여,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많은 정보를 시각적으로 정리하면 더 잘 이해되었기 때문에, 제가 그린 그림을 통해 이러한 작업을 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특히 제가 관심 있는 역사 분야를 그림으로 시각화하면, 저 자신에게도 의미 있고 재미있는 작업이 될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도 인문학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는 역사를 비주얼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비주얼스토리텔러입니다. '무조건 한 장으로 볼 수 있게 만들자!'는 슬로건을 가지고 개인 작품으로는 '한 장으로 보는 역사'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한 장으로 보는 조선왕조'를 시작으로, '한 장으로 보는 대한민국 근대사', '서울 보물 지도', '자동차의 역사', '위스키의 역사', '테니스의 역사', '커피의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주제들을 더 깊이 탐구하고 조사한 내용으로 책을 집필 중입니다.

 

외부 프로젝트로는 국가유산청, 종로문화재단, 국립국악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코엑스 등에서 제공하는 역사나 서비스를 한 장의 이미지로 요약해 제작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이미지를 통한 내용 전달은 사람들에게 빠르게 이해되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강력한 효과를 가집니다. 저는 세종대학교 만화 애니메이션학과와 홍익대학교 IDAS 대학원에서 디자인경영을 거쳐 영상 회사와 공간디자인 회사를 다니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 작업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자료조사와 고증, 감수를 거쳐 효과적인 방식으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일러스트 제작입니다.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핵심적인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을 설계하여 최종 결과물을 완성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한 장으로 모든 내용을 요약하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작업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그만큼 계획된 작업물이 완성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낍니다. 첫 번째 작업이었던 <한 장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이 와디즈 펀딩에서 2,813% 달성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고, 이는 제 작업에 큰 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전시나 페어에 참가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면서, 제가 의도한 바를 잘 이해하고 응원과 피드백을 받았을 때는 더욱 힘이 나고 큰 기쁨을 느낍니다.

 

 

▲ [비주얼스토리텔러(visualstoryteller)] `한 장으로 보는 역사 시리즈`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설립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계속해서 역사를 한 장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갈 것입니다. 현재는 현대전쟁사에 관한 책을 쓰고 있으며, 다루고 싶은 주제는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점점 더 빠르게 콘텐츠가 제작되고 소비되는 시대지만, 저는 제 작업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간직하고 볼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만들어가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안녕하세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드는 비주얼스토리텔러입니다. 이렇게 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께 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저는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역사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역사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오랜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선보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